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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정오께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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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9-02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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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어린이치과 1일 정오께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후문 일대. 2학기 개강 첫날 점심 시간인데도 이른바 '먹자 골목'은 한산했다. /임지섭 기자 ljs@namdonews.com "개강한지도 몰랐어요, 정말 사람이 없네요."1일 정오께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후문 일대. 2학기 개강 첫날 점심 시간인데도 이른바 '먹자 골목'은 한산했다. 오르막길 앞 상권 초입은 비교적 손님이 붐볐지만, 언덕을 넘어서자 분위기가 급변했다. 임대 현수막을 내건 빈 점포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고, 이 중엔 '권리금 없음'이라는 절박한 문구가 적혀 있기도 했다. 통상 전남대 상권 권리금은 5천만원~1억원까지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해 3월 꽈배기·고로케 집을 연 구모씨(40대·여)는 최근 음식을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 학생들이 몰릴 것을 예상해 빵과 튀김을 구워놨다가 다 팔지 못해 버리는 일이 잦아서다. 그는 "거리를 보면 '와, 진짜 사람이 없다'는 생각만 든다"며 "가게를 옮기고 싶어도 수익이 없으니 월 임대료 내기도 벅차다"고 했다.이에 전남대 2학년 최 모씨(23·여)는 "학교 앞 가게는 비싸고 뻔하다. 차라리 학식이나 배달을 시켜 먹는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개강 초 동아리·학과 회식으로 술 자리가 잦아져 얻는 '저녁 특수'도 옛말이다. 동구 동명동을 비롯 첨단지구 등 외부 상권이 젊은층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빠져나가고 있어서다. 한 주점 상인은 "유명 술집 2~3군데를 제외하곤 개강 주에만 반짝하고 곧바로 매출이 꺾인다"고 토로했다. 이날 조선대학교 인근도 사정은 비슷했다. 전남대보다는 많았지만, 미술대학 건물 진입로 인근만 학생들이 붐빌 뿐 골목 깊이 들어설수록 한산했다. 커피숍을 운영하는 B씨는 "권리금을 포기하고라도 나가겠다는 가게가 체감상 2~3배는 늘었다"라며 "코로나19 이후 배달 중심 소규모 매장은 여건이 괜찮지만, 이외에는 인건비와 임대료에 허덕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지섭 기자 ljs@namdonews.com 대학 상권이 쇠락하고 임대·매매 거래가 줄어들며 부동산 업자들도 울상이다.전남대 일대 10년 업력의 공인중개사 강 모씨(50대)도 폐업을 고민 중이다. 점주들에게 상권 분석·자문을 제공하던 그였지만, 상담 건수 감소와 온라전국의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생명의편에선사람들'은 오는 6일 개최하는 '생명 지킴이 대회의'와 관련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등 전국의 각종 개발사업의 중단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들은 "이재명 정부는 한반도 생물다양성의 회복을 국정과제로 내놓고, 2030년까지 보호 지역 30% 달성과 국제 수준의 생태계ㆍ생물다양성 보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며 "그러나 케이블카 설치 등 관광 개발 위기에 내몰린 설악산, 지리산을 비롯해 신공항 건설로 위기에 처한 가덕도, 새만금, 제주도, 보에 틀어막힌 4대강 등 국토의 처참한 상황을 살펴보면 이재명 정부 '보전정책'의 표지와 내용이 분열됐다"고 비판했다.이어 "우리는 모든 생명의 평화로운 공존을 원한다. 자본의 일방적인 무한 증식이 아닌, 생명을 해치지 않는 나눔과 돌봄의 생명 공동체를 원한다"며 "생명의 편에 서기로 작정한 우리들은 생명으로부터 떠나지 않을 것이며, 끝까지 이들의 생존과 권리를 위해 외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 단체들은 "중대재해 예견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당장 중단하고, 위헌법률 가덕도신공 항특별법을 폐기하라"라며 "생태학살 · 조류충돌 · 기후재앙 · 전쟁위협 · 혈세착취 새만금신공항 철회하고, 수라갯벌을 새만금생태환경용지 및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하라"라고 요구했다.이어 "세계자연유산이자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인 제주의 소중한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파괴하는 제주제2공항 계획 철회하라"라며 "지난 10년간의 절차적·내용적 하자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논리로 추진 중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라고 강조했다.또 "지리산국립공원에 케이블카를 설치하기 위해 제출한 공원계획변경 신청서를 즉각 반려하고 케이블카 없는 국립공원을 선언하라"라며 "금강 영산강 보 처리방안과 국기물관리기본계획의 원상회복으로 4대강 재자연화를 조속히 추진하고, 국민의 생명 안전 위협하는 낙동강 녹조문제 해결을 위해 보 개방 등 구체적 방안을 당장 시행하라"라고 요구했다. <헤드라인제주> 김포 어린이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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