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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환전 - 김빈 김청 환율 비교 / 시내 로드샵 쇼핑 - 짭샵 & 센트럴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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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era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8-28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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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 나트랑짭샵 끊기고 기억 사라지기 전에다시 또 기록해보는 모녀 나트랑 여행.새벽에 겨우 잠들고 시작하는 첫날같은 이틀차.​​​​​​​​​아침부터 해가 쨍쨍한 나트랑 날씨.이 당시는 습도때문에 한국이 더 더운 느낌이었지만나트랑도 매일 36-39도의 날씨를 자랑했다.​​베트남의 상징과 같은 오토바이.사방에서 달려오는 오토바이와 자동차 잘 피해서눈치껏 무단횡단 잘 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그래도 다행히 시내 안쪽은 도로가 좁아서 무단횡단이 어렵지는 않았다.​​여행지에서 날 밝고 바깥으로 첫 걸음을 내딛는 순간은 늘 좀 두려우면서 설레는 마음이 있다.시도때도 없이 빵빵거리는 오토바이들에 귀가 아프긴 했지만.​​​​​​​​​​​​​​​​​​​​​51 Ngô Gia Tự, Tân Tiến,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우리의 첫번째 목적지는 환전소다.김청, 김빈 두 곳 모두 금은방인데 환전을 해준다.두 곳 시세는 비교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비슷한거 같고길 건너기 귀찮아서 눈앞에 보이는 김청으로 갔다.​​난 300달러, 엄마는 60인가 80만원을 환전했는데내 돈은 반 이상 남아서 그냥 다 환전하지 말걸이라고 후회했다.​베트남동 단위가 워낙 커서 처음엔 좀 혼란스럽다.엄마는 일부러 쿠팡에서 동지갑도 사왔던데 그래도 여행 내내 좀 헷갈려함.50만동인데 한국돈으로 3만원도 안되고 이러니깐 충분히 그럴만 하다.​​​​​​​​​​​​​​​​​​49 Ngô Gia Tự, Tân Tiến,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김청 근처에 씀모이 시장이 있어서 슬렁슬렁 구경했다.​​바가지 쓸까봐 무서운 쫄보들은 차마 시장에서 구매는 나트랑짭샵 못하고 구경만.​​엄청 더운 날씨인데 생선, 육류를 특별한 냉장시설 없이 판매하는건 약간 충격이었다 ????엄마가 시장골목만 보면 4-50년 전 한국 같다고...뭐 그렇게 옛날이야!라고 말하고 생각해보니 이젠 20년 전이라고 해도 21세기. 2005년이더라.​​​​​​​​​​​​​​​​​​​​동남아 하면 생각나는 전형적인 풍경 ????????​처음 나왔을땐 걸을만 하다 싶었는데 계속 걸었더니 진짜 덥긴 더웠다.햇빛도 세서 모자 or 양산, 선글라스 모두 필수필수.중간중간 더울때마다 약국도 구경하면서 (같은 약도 베트남이 한국보다 싼게 많다) 돌아다녔다.그래도 다행히 치앙마이, 발리보다는 나트랑 에어컨 성능이 더 좋더라.​​​​​​​​​​​​​​​​​​​​​164 Bạch Đằng, Tân Tiến,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22 Tô Hiến Thành, Tân Tiến, Nha Trang, Khánh Hòa 57000 베트남​돌아다니다보니 좀 출출해져서 한국인이라면 익숙할 코스로반미판에서 반미 구입 후 CCCP커피 가서 먹기를 실행했다.외부음식반입이 이렇게 당당하게 되는 것도 신기해.​​한국인이 먹여 살리는거 같은 나트랑 ㅋㅋㅋ반미판은 가게가 깨끗하고 위생적이라 좋았다.​한국 사람들이 고수 안 좋아해서 디폴트로 고수를 빼고 주는거 같길래계산할때 yes 고수!를 외쳤는데 (cilantro, coriander please도 아니고 나도 말해놓고 좀 어이없는 예스고수) 고수 빼고 줌 ㅠㅠㅠㅠ나트랑에선 괜히 영어 쓰는거보다 그냥 한국어로 말하는게 더 의사소통 잘되는 느낌이다.고수 좋아요!했으면 안 빼먹고 많이 넣어줬을듯....​​반미판 사들고 시원한 CCCP에 자리를 잡았습니다.앉으면 주는 오묘한 맛의 차로 나트랑짭샵 목 좀 축이고.​​나는 구아바주스, 엄마는 여기 시그니처인 코코넛커피를 주문했다.자리에서 주문과 결제가 모두 이뤄지는 시스템.​주스는 얼음도 안 넣고 생과 위주로 갈았는지 온도가 약간 애매했지만 과일 그 자체라 오히려 좋았다.맛은 약간 단맛 빠진 청사과 느낌?코코넛커피는 말해 뭐해 ❤️​​그리고 대망의 반미! 그 안에는 아무리 찾아도 고수가 없었다 ㅠㅠ​베트남에서 먹는 반미는 속재료가 엄청 맛있다기 보단한입 베어물면 파사삭하고 가루가 후두둑 떨어지는 쌀바게트의 매력이 더 큰거 같다!한국에서 반미에 딱 맞는 빵을 찾기 어려워서 그런지.생각보다 매콤해서 둘이 하나 사서 나눠먹길 잘했다 싶었던 반미.​​​​​​​​​​​​​​​​​​​​​그리고 구경.... 조잡한 소품들... ​​나트랑은 짭록스의 성지이기도 하다.한국어 패치도 심하게 잘되어 있다.평소에 크록스 잘 안 신긴 하지만 워낙 저렴해서 캠핑용으로 하나 사볼까 했지만봐도봐도 내 스타일은 아니어서 남편꺼만 하나 샀다.​​약국도 좀 털었는데 사진 왜 이거뿐...????비아핀, 비판텐 다 한국보다 훨씬 싸다!방구석 약사인 엄마가 항생제 성분이 첨가된 후시딘같은 후시코트도 하나 필요할거라고 사줬다.센소다인도 한국보다 싸고, 없는 종류도 있더라.우리가 갔을땐 마트에서 센소다인 프로모션을 안해서 그런지 약국이 좀 더 저렴했다.​​​​​​​​​​​​​​​​58 Đ. 23 Tháng 10, Phường Tây,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나트랑 시내는 정말 할게 없기 때문에 좀 쉬다가 또 쇼핑하러 롯데마트로!​​택시 타고 롯데마트 가는 나트랑짭샵 길에 본 나트랑대성당.​나트랑 시내에 롯데마트는 나쨩점, 골드코스트점 두군데가 있다.나쨩점이 도심에 있고, 더 클거 같아서 일부러 갔는데굳이 여행객 입장에서 동선 안 맞는데 나쨩점까지 갈 필요 없는거 같다.나중에 골드코스트점 가보니깐 여행객이 살만한건 골드코스트점으로도 충분했다.​​신기하게 생긴 과일​​당근같은 크기의 무도 신기하고,무 아래에 있는건 뭘까?​​왕큰가지도 신기했다 ????​​한국인이라면 사지 않을 이름의 라면.라면 이름이 오빠라니 ????​​신기했지만 엄마 눈치 보여 내려놓고 옴ㅋㅋㅋㅋ이 날은 약간 간보는 느낌으로 과자랑 조미료 몇개만 사들고 돌아왔다.​​​​​​​​​​​​​​​​​​72a Đống Đa, Tân Tiến,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이제 다음 코스는 페디큐어!네일, 페디하는 곳이 나트랑 안에도 엄청 많아서 고르는게 어려웠는데구글지도에서 씨에스타호텔에서도 가깝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기구가 깨끗해보이는 Lumi Lux 네일을 발견해서 여기로 골랐다.아무래도 다른거보단 위생이 제일 신경 쓰여서.​​나트랑 가기 전에 카톡으로 예약 후 방문했다.예약할때 미리 받아본 시술메뉴와 가격표.여기에서 마사지는 10% 할인, 네일페디는 20%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더 싸게 받을 수 있었다.​​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쾌적하고 깨끗했다.​엄마는 네일도 페디도 불편해서 하기 싫다고 해서엄마는 발각질제거 + 발마사지 = 45만동 나는 발각질제거 + 기본 젤 페디큐어 = 55만동여기에 20% 할인까지 받아서 80만동 (4만원)이라니한국 가격으로 한명 페디큐어 값도 안 나왔다.​​발 각질은 기계같은걸로 해주더라.나트랑에서 할 나트랑짭샵 생각으로 일부러 (?) 한국에서 각질제거 안하고 갔더니...직원분께 죄송할 정도 ㅋㅋㅋㅋㅋㅋ키 줄어든 그런 느낌 ㅋㅋㅋㅋㅋㅋ????​​그리고 페디큐어.한국의 샵들만큼 엄청 꼼꼼하진 않지만 실력이 괜찮은 곳이었다. 큐티클도 안 아프게 잘 제거해주고,솔직히 손재주 크게 기대 안했는데 꼼꼼하게 잘되었다.​​늘 그렇듯 또 깔끔하게 흰색으로.​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은 여행 다녀온지 한달도 더 된 시점인데 아직도 열발톱 다 긁힌것도 없고, 벗겨진 것도 없다.집에서 파일로 길이만 다듬었는데도 멀쩡.그리고 내 새끼발톱 거의 흔적만 있는 수준인데 새끼발톱도 컬러가 잘 붙어있어서 나는 대만족!여기도 시간 지나면 기구나 인테리어가 낡겠지만 일단 지금은 왕추천이다.​​​​​​​​​​​​​​​​​​​​​페디 받고 나왔더니 비가 거세게 내렸다.비도 많이 오는김에 잠시 호텔에서 휴식!​​​​​​​​​​​​​​​​​​​​좀 갠거 같길래 다시 또 나가봅니다 총총총생각보다 중간에 호텔 들를 일이 많았어서 좀 떨어진 호텔들 말고 나트랑 시내에 위치 좋은 씨에스타 하길 잘했다 싶었다.​​​​​​​​​​​​​​​​​​​​​​98 Ng. Gia Tự, Phước Tiến, Nha Trang, Khánh Hòa Nhatrang, Khánh Hòa, 베트남​슈슈땅콩 가서 엄마 주변사람들 줄 땅콩 사고 나왔더니 또 비가 와서 택시 타고 이동.가게 이름부터 아주 정직하고 강렬한 짭샵 ㅋㅋㅋㅋ​​스투시, 파타고니아 등의 (짭)의류를 파는 가게다.​여기가 면이 도톰하고 좋다는 후기 보고 간건데나중에 마지막날 간 다른 곳들과 비교하니 확실히 재질 차이가 있더라. 나트랑짭샵 사실 스투시 옷 잘 모르는데 ㅋㅋㅋ 일단 디자인은 다 존재하는 디자인이라고 ㅋㅋㅋ​(마지막날 간 가게에는 메종키츠네, 꼼데, 아미도 팔던데 메종키츠네랑 꼼데는 로고 자체는 완전 똑같은데소재가 그 브랜드에선 안 나오는 소재들이라 꽝이었다. 좀 미끄덩한 소재의 티셔츠라고 해야하나?아미는 로고 자체가 좀 하트 비율이 이상했고 ㅋㅋㅋ내가 오리지널을 갖고 있는 물건은 유독 더 티나게 느껴지기도)​​아무튼! 나는 이런거에 별로 손 안 가서 ㅋㅋㅋ남편 캠핑이나 운동갈때 막 입으라고 두벌 샀다.​면이 도톰하고, 스티치도 엄청 잘 박혀 있는데세탁했더니 길이가 약간 줄어든거 같아서 한 사이즈 큰거 사올걸이라고 후회했다.​​​​​​​​​​​​​​​​​​​​58 Đ. Võ Trứ, Tân Tiến,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티셔츠 사고 바로 근처에 있는 고구마 튀김 사먹으러!나트랑 다녀와서 척칩 계속 생각난다는 후기가 꽤 있었어서 꼭 가보고 싶었다.​​현지인들도 좋아하는지 우리가 간 시간대에는 우리 빼고 다 베트남 사람들이었다.​​평범해보이는 고구마스틱 튀김인데오리지널맛으로 샀더니 고소하고, 인공적인 맛도 없으면서 달달해서 맛있었다! 목 막히는 고구마의 맛❤️​​​​​​​​​​​​​​​​​​​​65 Đ. Võ Trứ, Phường Tân Tiến,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이 날의 마지막 쇼핑은 과일.근처에 과일가게가 여러개 있는데 우린 65번으로.어딜 가든 가격도, 직원들의 한국어 실력도 비슷할거 같다는 생각이다.​​망고, 망고스틴, 바나나, 석가, 두리안, 람부탄, 롱안 등등 나트랑짭샵 있을거 다 있다!​​나는 여행 오기 전부터 꽂혀 있었던 석가와 롱안을 꼭 먹고 싶어서 하나씩 골랐고,그린망고랑 망고스틴도 넉넉히 샀다.무게 단위로 파는거니깐 저울 잘 보고 사면 된다.​과일 손질도 다 해주고, 잔뜩 샀는데도 한국돈으로 만원도 안하는 가격. 나트랑 가면 과일 최대한 많이 먹고 오는게 이득이다! ​​숙소 와서 바로 시식.그린망고라 약간 단단한데도 단맛이 극강이었다.너무 맛있었다 ㅠㅠ 비행기표 싸게 끊고 가서 망고만 몇 kg 먹고 와도 남는 여행일거 같다.나트랑 주변으로 제주도 가며 집집마다 감귤나무 있듯이 망고나무가 있어서 더 저렴하고 맛있는거 같다.​​석가는 소보로빵 소보로처럼 생긴 껍질을 뚝뚝 까서 먹으면 되는데 스폰지같은 식감때문에 호불호가 있을듯.그리고 생각보다 머리 띵할 정도로 달았다.​롱안은 사진도 없는데 약간 젤리같은 느낌! 리치같으면서 탱글탱글한 맛이 좋아서두번째 간 숙소에 조식으로 나오길래 매일 먹었다.​​망고스틴은 안에 상하거나 벌레 먹은게 흔해서 그런지 과일가게에서 하나하나 다 조금 까서 안을 확인하고 넣어준다. ​​맛은 말해 뭐해. 사온 과일 다 맛있었고,넉넉하게 사서 다음날 사막투어할때도 중간중간 요긴하게 먹었다.​​​​​​​​​​​​​​​​​​​​​166 Đ. Mê Linh, Tân Tiến,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선 과일 후 저녁.나트랑에서의 첫 저녁식사는 씀모이가든이랑 고민하다가 짜오마오로!​​여기가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알 수 없을 ....직원은 다 베트남사람이고, 손님은 다 나트랑짭샵 한국사람 ????​​드디어 마셔보는 베트남 맥주.​​1번 메뉴 반쎄오.​​직원이 다 싸주는데 우리 테이블 직원은 좀 초짜같았다. 옆테이블과 너무 다르던 비주얼에 좀 실망했다.​​그리고 짜오마오의 대표메뉴 중 하나인 미꽝.안 빨간데도 꽤 매콤하면서 녹진한 맛이 새로운 볶음국수였다.여기에 모닝글로리볶음도 시켰는데 질겨서 별로였다.명성과 인기에 비해서 매우 그냥 그랬던 짜오마오.​​​​​​​​​​​​​​​​​​​​​배불리 먹었으니 배 두드리며 숙소로!예전에 우리엄마 외식하면 진짜 잘 먹었는데. 몸은 말랐는데 밖에서 먹으면 더 잘 먹어서 사람들이 신기해할 정도로. 확실히 엄마도 이제 나이가 많이 들어서인지 예전보다 양이 진짜 적어졌더라.대식가 딸은 여행 내내 약간 양이 모자랐....ㅋㅋㅋㅋ​​엄마 먼저 잠들고 혼자 마시는 맥주타임????​전날 밤에 도착한 후에 잠을 제대로 못 자서엄마는 밤 9시도 되기 전에 기절한 둘째날.​게다가 다음날 사막투어때문에 일찍 일어나야돼서 하루를 빨리 마무리했다.​한국이랑 겨우 2시간 시차인데엄마는 마지막 이틀빼고는 한국 시간 9시 좀 넘으면 잠들고, 한국 시간 새벽5시면 깨는 (베트남 시간으로 7시에 잠들어서 3시에 깨기 ㅋㅋㅋ) 패턴을 반복했고,덕분에 나도 새나라의 어린이처럼 보냈다.​나트랑 시내는 볼게 없다는 말을 익히 들었는데도 정말 볼건 없었다. 다음에 간다면 시내는 1박만 하거나 아니면 아예 리조트에서만 머물다가 반나절 정도 방문하거나식사하러 한두번 왔다갔다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다.​이제 다음날은 시내를 벗어나 사막 투어 후 리조트로 들어가는 나트랑짭샵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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