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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후기 아이랑 제주 여행 제주홀릭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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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li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8-3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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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홀릭 스냅사진 놀이터 찾아 가는길 위치 주차장, 건물 외관 매표소이제 갓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미취학 아동 조카와 함께 제주시 근교 가볼 만한 곳을 찾다가, 공항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제주도 사진관 홀릭뮤지엄을 다녀왔습니다.​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주차장 옆 용머리 아기곰 조형물 포토존이 보여서 먼저 기념사진 한 컷을 남겼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려는데 음료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들고 있던 음료를 다 마시고 입장했는데요.​제주도 사진관 건물 외부 한켠에도 포토존이 마련돼 있었고, 외관 자체는 모던한 느낌의 건축물이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런데 안으로 들어서니 분위기가 또 달라 두근거림이 커지더군요. 이곳 제주 홀릭뮤지엄은 50년 전에 지어진 요양병원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전시관으로, 제주의 이야기를 예술적인 홀릭 감각으로 풀어낸 다섯 개의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전시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1층보다 2층이 훨씬 볼거리가 풍성했했어요.제주의 빛으로 말하다, 상상제주, 유색유취, 경험의 자유, 일상의 비움 등 다양한 테마가 전시돼 있었고, 각 공간마다 제주도 사진관 콘셉트의 작품들이 설치돼 있어 구경도 하고 기념사진도 남기기 좋았습니다. 조카와 함께 제주 스냅사진 놀이터처럼 즐기며 둘러볼 수 있었던 게 특히 기억에 남네요.입장료는 성인 11,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입니다. 온라인으로 예매하신 분들은 현장에서 바코드만 확인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는데요. 제주도민이 아니라면 현장 결제보다는 온라인 예매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여행 경비를 절약하는 좋은 방법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그리고 홀릭뮤지엄 전시관 입장 시에는 유모차와 홀릭 휠체어 출입이 불가하다는 점도 알아두셔야 합니다.​​짐 보관, 옷장, 드레스룸 편의시설 완비본격적으로 제주도 사진관을 관람에 들어가기 전에 캐리어나 짐은 비밀번호를 입력해 무료로 옷장에 보관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특히 이곳은 사진 촬영을 목적으로 오는 분들이 많은 제주 스냅사진 놀이터 같은 관광지라, 드레스룸이 따로 마련돼 있더군요. 미리 준비해온 의상으로 갈아입고, 거울 앞에서 머리와 메이크업까지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제주 청수리 곶자왈을 배경으로, 여름밤 반딧불이가 천천히 움직이는 듯한 공간이 전시돼 있었습니다. 전시관 양옆에는 은은한 조명등이 켜져 있어 정 가운데에 서서 사진을 찍기 딱 좋게 꾸며져 있더군요. 다만 조도가 낮아 촬영할 때는 카메라 설정을 조금 조정해야 홀릭 했습니다.​​봄 기운이 가득한 벚꽃 모양 인공 조화 나무가 벽을 치장하듯 예쁘게 꾸며져 있어, 마치 꽃이 벽에서 튀어나올 것만 같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하늘에는 핑크빛 구름이 둥실 떠 있고, 어두운 조명 속 야자수 잎 그림자를 배경으로 한 컷, 또 한 컷 스냅을 남기기 좋았습니다.​구식 286 컴퓨터와 오래된 클래식 자전거가 함께 놓여 있어, 각도를 잘 잡으면 사진 분위기가 고혹적으로 나올 것 같더군요. 홀릭뮤지엄 실내는 시원하고 쾌적해서, 오히려 바깥보다 더 편안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시원한 바다와 파도를 떠올리게 하는 하늘색 의자가 놓여 있었고,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도 크고 작은 개체들이 색상별로 진열돼 있었습니다.1평 남짓한 작은 공간마다 테마가 모두 달라 홀릭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고, 다음엔 또 어떤 공간이 나올까?하는 기대감이 생기더군요.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죄송합니다.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다시 시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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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홀릭뮤지엄 1층에서는 아내와 조카의 사진을 찍어주며, 오늘만큼은 모델이 된 듯 다양한 포즈를 시도해 봤습니다. 약 30분 정도 촬영을 이어갔는데, 은은한 빛과 조명이 어우러져 구도와 각도를 고민하는재미가 있어 제주 스냅사진 놀이터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잠깐 쉬는 시간에는 젓가락으로 땅콩 줍기 같은 게임도 즐길 수 있었는데, 젓가락이 길다 보니 잘 집히지 않아 오늘 저녁 메뉴 정하기 게임에서 결국 제가 패하고 말았습니다. 이외에도 공 던지기 게임, 숨은 홀릭 그림 찾기 등 보드게임 같은 놀이가 마련돼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와도 함께 어울리기 좋았습니다.덕분에 100% 몰입형 제주도 사진관만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게임을 곁들여 즐길 수 있어 관람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드럼세탁기를 연상시키는 공간 안에는 감귤 모양의 스티로폼을 집어넣을 수 있었고, 배경은 주황색과 오렌지색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마침 제가 입고 간 의상이 흰 셔츠에 민무늬 반바지라 사진이 더욱 잘 나왔던것 같애요.​아이들은 직접 카트를 끌어보며 움직이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많아,구경뿐 아니라 몸으로 즐길 거리가 풍성했습니다.​​가장 사진 대기 줄이 길었던 곳은 말 그림이 그려진 포토존이었습니다. 얼굴은 말이고 몸은 사람인 독특한 그림 액자가 홀릭 걸려 있었는데, 그 뒷편에는 말 인형들이 빼곡하게 진열돼 있어 다른 공간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포인트를 주고 있더군요.​각 공간마다 이름과 설명문이 있어 한 번 읽고 이해한 뒤 눈으로 구경하니 전시가 훨씬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1층을 즐긴 뒤, 이제 발걸음을 제주 홀릭뮤지엄 2층으로 옮겼습니다.​2층 전시관 1층이 워밍업이었다면, 2층부터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색상의 인조 꽃들과 강렬한 색감이 어우러져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공간이 펼쳐집니다. 돗자리가 깔린 뒷편에는 수국이 풍성하게 심어져 있었고, 울긋불긋한 색감과 함께 캠핑존에 온 듯한 분위기라 입체감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대각선 구도를 잡아 사선 방향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남겼는데 집에 와서 보니 사진만 200장 넘게 찍고, 홀릭 함께 동영상도 많이 촬영했었네요. ​이날은 아내도 조카도 마치 홀린 듯, 스냅사진 촬영을 도와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출구 쪽으로 나오자 엔틱한 소품으로 집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공간이 있었습니다.홀릭뮤지엄 외부에 따로 마련된 곳이라 간단히 사진만 찍고 지나쳤는데, 냉방이 되지 않아 오래 머물기에는 조금 힘들더군요.​전체 관람과 구경에 걸린 시간은 약 1시간 정도였습니다. 소문을 듣고 찾아온 관람객이 많아 사진 대기 줄이 제법 길다는 점도 느낄 수 있었고요.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미리 사진 찍는 포즈나 방법을 조금 참고해 오시면 제주 스냅사진 놀이터에서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835 제주홀릭뮤지엄주소 :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835 제주홀릭뮤지엄운영시간 : 매일 홀릭 09:30~18:00전화번호 : 05외부 음식 반입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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