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파스 써보니, 인생템 등극! (내돈내산 후기) > 공지사항

아이고 허리야 어깨야
나이가 들수록 여기저기 쑤시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특히 퇴근하고 집에 오면 온몸이 천근만근!
그래서 파스를 달고 사는데요, 최근에 인생템을 찾았답니다! 바로 샤론파스!

사실 예전부터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이번에 큰 맘먹고 한번 써봤거든요?
와... 왜 이제야 썼을까 후회될 정도예요.

제가 원래 파스 특유의 냄새를 엄청 싫어하거든요.
붙이면 시원하긴 한데, 그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플 때도 있었어요.
근데 샤론파스는 냄새가 거의 없어요!
은은한 멘톨향? 정도라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건 효과!
저는 주로 등이나 어깨, 다리 쪽에 근육통이 자주 생기는데,
샤론파스 붙이고 나면 진짜 시원해요.
화끈거리는 느낌이 아니라 은은하게 시원한 느낌이라서 더 좋았어요.
마치 온천에 몸 담근 것처럼 노곤노곤해지는 기분이랄까요?

예전에 타이거밤 연고도 써봤는데,
빨간색은 너무 뜨겁고 흰색은 좀 약한 느낌이었거든요.
타이거밤 파스도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샤론파스가 훨씬 잘 맞는 것 같아요.
샤론파스는 딱 적당하게 시원해서,
붙이고 나서 잠들면 다음 날 아침에 뻐근함이 훨씬 덜하더라구요.

여행 가기 전에 미리 정보를 찾아보고 갔더니,
샤론파스를 꼭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 미리 알아보고 가니까 뭘 사야 할지 고민할 필요도 없고,
시간도 절약되고 너무 좋더라구요!

근육통이나 관절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께 진짜 강추해요!
샤론파스 하나면 웬만한 통증은 싹 사라진답니다.
제가 구매할 때 40매 기준으로 5만 3천동이었는데,
200매짜리로 넉넉하게 사두는 게 이득인 것 같아요.
저도 다음에는 200매짜리로 사려구요!

샤론파스는 단순히 좋다는 말로는 부족한 제품이에요.
지금까지 써본 파스 중에 가장 만 1초재팬족스러웠고,
이제 샤론파스 직구는 없으면 안 될 샤론파스생활 필수템이 되어 샤론파스 후기버렸어요.
저처럼 쑤시고 아픈 곳 많은 분들, 꼭 한번 써보세요!
정말 후회 안 하실 거예요!